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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KIA 연파.. 막판까지 판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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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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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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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와의 2연전에서 먼저 웃었다. 그리고 막판 순위 판도를 다시 한 번 흔들고 있다. 끝까지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한화라 할 수 있다.

한화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김민우-송창식의 호투와 1회부터 힘을 낸 타선의 힘을 더해 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승리한 이후 이날도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한 때 8위까지 떨어졌지만, 어느 순간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다.

물론 이날 5위 롯데가 승리했기 때문에, 롯데와의 승차는 그대로 1.5경기다. 하지만 6위 KIA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한 것이 크다. 당장 KIA와의 승차가 0.5경기가 됐다. 만약 16일 있을 2차전까지 잡아낸다면, 순위가 바뀐다. 이렇게 되면 롯데도 안심할 수 없다.

이날 경기 전 김성근 감독은 "이제 14경기가 남았다. 이번 주 6경기에서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오지 않겠나. 8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승차를 줄이는 것은 어렵다"라고 말했다. KIA-NC-두산을 만나는 이번 주가 승부처라는 의미다. 게다가 KIA는 '5강 싸움'을 벌이는 당사자였다.

그리고 이날 한화는 투타에서 KIA에 우위를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6연전의 시작을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 셈이다.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지만, 김민우가 비교적 잘 던졌고, 이어 올라온 송창식이 5이닝을 넘게 던지며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타선도 터졌다. 1회에만 무려 5득점하며 KIA 투수진을 흔들었다. 사실상 1회에 경기가 끝났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었다. 6회에는 추가점을 뽑으며 쐐기를 박았다. 결국 투타에서 KIA를 압도한 셈이다.

사실 한화나 KIA나 승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웃은 것은 한화였다. 그리고 이 승리로 한화는 시즌 막판 5강 싸움의 판도를 뒤흔드는 모습이다. 이대로 연승으로 치고 나간다면, 누구도 알 수 없다.

매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순위 싸움은 치열했다. 하지만 '5강'이라는 변수가 더해진 올 시즌은 더욱 더 치열한 양상이다. 그 중심에 한화가 있다. 끝까지 다른 팀을 방심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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