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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재신임 투표 철회, 이제는 민생 돌보는 야당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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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野 재신임 투표 철회, 이제는 민생 돌보는 야당돼야"

머니투데이
  • 남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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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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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남북고위급회담 등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5.8.23/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이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남북고위급회담 등 현안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5.8.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이 21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재신임 투표를 철회한 것에 대해 "이제는 민생을 돌보고 노동개혁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하는 야당으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장우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야당이 내분을 추스린 만큼 지금의 국정감사 역시 호통, 막말의 구태를 벗고 정책·민생국감을 실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날 신의진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야당의 내분이 일단락된 것에 대해 국정 파트너로서 다행스럽다"며 "앞으로 일하는 국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노동선진화 관련 법안을 전기국회 내에 처리하기 위해 여야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야당은 무조건 반대만 할 것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해 노동개혁 법안 처리를 위한 논의가 국회 내에서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 대변인은 또 "총선 룰 역시 여야가 함께 숙고하고 합의해 정치권이 국민의 신뢰를 얻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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