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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청년희망펀드 출시 내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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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예훈 기자
  • 2015.09.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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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수탁은행에 포함되지 않은 IBK기업은행이 공익신탁 출시를 위한 내부 검토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이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 여부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희망펀드는 지난 21일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NH농협 등 시중 5개 은행에서 출시됐다.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IBK기업은행이 수탁은행에 이름을 올리지 않아 억측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뒤늦게 검토에 들어간 것.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출시와 관련 내부 검토 중"이라며 "아직 출시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논의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공익신탁도 상품이기 때문에 고객들을 위해 상품 자체는 갖춰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며 "법무부 인가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관련 문제를 확인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금융권 관계자도 "청년희망펀드 공익신탁 판매 5개 은행에 포함되지 않았던 기업은행이 (공익신탁 판매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것으로 청년희망재단(가칭)의 청년일자리 사업지원에 사용된다. '펀드'와는 명칭과는 달리 가입원금과 운용수익 모두 돌려받을 수 없지만 가입자는 납부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공제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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