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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자회사 ‘게임온’, 제2의 ‘텐센트’로 도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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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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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구글, 아마존에 이은 세계 3위의 인터넷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기업이 있다.

이 기업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게임회사로, 중국의 거대한 용 '텐센트'다.

마케팅 조사업체 '밀워드 브라운 리서치'가 집계하는 올해의 100대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한국의 자존심 '삼성전자'가 45위에 그친 것과 달리 중국의 '텐센트'는 1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 가치 순위가 더 높은 기업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삼성전자'가 내놓는 한 해 실적을 무시할 수 는 없다.

하지만 경기불황에 엄청난 설비투자까지 단행해서라도 시장 점유율을 수성해야하는 제조업체와 달리, 상대적으로 ‘텐센트’가 돈을 버는 방법은 너무나 쉬워 보인다.

‘텐센트’는 게임 퍼블리싱 비즈니스 즉, 게임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사업으로 지금의 자리까지 성장했다.

물론, 지금은 이러한 비즈니스를 통해 다시 공격적으로 기업 인수에 투자함으로써 이제는 국내 굴지의 인터넷 기업들도 ‘텐센트’의 눈치를 살펴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기업 ‘다음카카오’나 ‘넷마블’이 그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한 때는 잘 나가던 한국산 온라인게임들을 중국 내에 퍼블리싱하기 위해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들의 비위를 맞춰야했던 ‘텐센트’.

당시에는 국내 관련 담당자들이 이 자그마한 중국 기업 관계자를 만나려 해주지도 않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텐센트’ 관계자가 ‘넥슨’의 워크샵까지 쫓아가며 담당자를 만났다는 일화는 업계에서는 유명하다.

그 ‘텐센트’가 게임시장에서 극적인 반전을 마련한 것도 ‘던전앤파이터(넥슨)’, '‘크로스파이어(스마일게이트)’등 두 한국산 게임이 대박을 터뜨리면서부터이다.

사정이 이러하니 국내 게임들을 발판으로 지금은 너무나 커 버린 ‘텐센트’를 보고 있자면, 속상한 것은 둘째이고 이러다 국내 IT기업들이 중국 기업 손아귀에 들어가는 것은 아닐지 걱정스러운 마음이 더 크다.

그런데, 다행히도 이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고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던 국내 기업도 있는데 바로 국내 웹보드게임의 최강자 ‘네오위즈게임즈’다.

일본의 커져가는 잠재 시장을 보고 2000년대 중반 일본의 ‘게임온’이란 기업을 인수했다.

당시에는 일본 게임시장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했고 투자로 순차입금액이 증가하면서 우려 섞인 시선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전체 매출에서 30% 이상을 전담하는 명실 공히 효자기업으로 등극한 상황이다.

이런 ‘게임온’도 중국의 ‘텐센트’처럼 전형적인 게임 퍼블리싱 비즈니스에서 돈을 벌고 있는 중이다.

일본 온라인 게임시장은 2007년 이후 한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2010년 이후 스마트폰 게임과 고속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완료되면서, 현재는 전체 게임시장 규모의 50%를 차지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유저 어카운트 수는 매년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1억 2천만 명이란 인구수를 가진 나라답게 온라인 게임시장 규모가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

한국산 게임들도 이러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 계속해서 신작을 내놓으며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올해는 국산 게임 ‘검은사막’이 일본에 출시되자마자 4개월째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아키에이지’, ‘테라’등도 좋은 반응을 이끌며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일본에서 잘 나간다는 온라인 게임들은 공통적으로 퍼블리셔가 ‘게임온’이라는 점에 있다.

원래 게임 개발사보다 게임 유통회사(퍼블리셔)가 더 많은 수익구조를 가져가는 상황에서 ‘게임온’의 실적 상승세는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본다.



특히, 글로벌 게임시장 세계3위의 게임 강대국 일본이 중국을 바짝 추격하면서, 아직은 6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국내 게임시장과 단순 비교만 놓고 보더라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시장임을 확인할 수 있다.

거기다가 일본 온라인 게임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게임온’이라면 제2의 ‘텐센트’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점쳐본다.

그리고 다행스러운 건 이러한 기업을 국내 게임회사 ‘네오위즈게임즈 (25,700원 상승350 -1.3%)’가 100% 지분 인수하여 완전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옛말이 괜히 나온 말은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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