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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D-1, 임진각 찾은 김무성, 용산역 방문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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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담 김승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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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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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무성, 실향민 위로·탈북 학생과 대화 …문재인, 귀성객 배웅·소방관 격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5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 및 추석 망향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9.25/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5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 및 추석 망향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5.9.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5일, 여야는 각각 임진각과 용산역을 찾아 추석 민심 잡기에 나섰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실향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는 원유철 원내대표, 김을동 최고위원, 황진하 사무총장,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나경원 의원, 김학용 대표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김 대표는 축사를 통해 "이산가족 여러분들과 아픔을 함께 하고 보듬어주려고 새누리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며 "이산가족 여러분들의 말씀은 우리 새누리당 마음과 똑같다"며 "(이산가족의 날 법제화 관련) 우리가 법을 추진하려고 매우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반대하고 있어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국회에 장기간 계류 중인 북한인권법에 대해선 "북한 동포들의 인권을 위해서 북한인권법을 국회서 의결하려고 노력하는데 야당이 반대해서 못하고 있다"며 "야당은 북한인권법에 꼭 필요한 조문을 바꾸면 해준다는데 차라리 그러면 안 하는게 낫지 않겠나"라고 반문했다.

김 대표는 기념식 후 기자들과 만나서는 "서민 경제가 좋아져야 하는데 여러 국제적 환경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한 데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국내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선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는 4대개혁, 특히 노동개혁이 빨리 성공해야 우리에게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추석 연휴 쉴 틈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성남 하늘꿈학교를 찾았다.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김 대표는 "탈북자 말하길 '먼저 온 통일'이라고 한다. 한국사회에서 잘 적응하고 제대로 정착하는 게 진정한 통일 준비라고 생각한다"며 "집권 여당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탈북자들이) 우리 국민으로서 자부심과 꿈을 갖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시민들과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15.9.25/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용산역에서 시민들과 귀성인사를 하고 있다. 2015.9.25/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이날 오전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을 찾아 호남 민심을 공략했다. 용산역 귀성 인사에는 이종걸 원내대표, 오영식·전병헌·주승용·유승희 최고위원 등이 함께 했다.

귀성 행렬과 인사를 나눈 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경제가 나빠서 서민들의 민생은 힘들고, 청년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절망상태에 놓여있다. 지난해 세월호, 올해 메르스 사태에서 보듯이 아직도 안전한 대한민국은 까마득하다"면서 "한가위 추석 명절이니 한마음으로 고향도 찾아 모처럼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 그렇게 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 찾길 바란다"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문 대표는 앞서 방문한 용산소방서에선 간담회를 통해 "국민들이 명절을 안심하고 보낼 수 있게 늘 헌신해주시는 소방공무원에게 항상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라며 "우리 사회가 아직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대해 제대로 보답하지 못하고 뒷받침 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추석 특별 근무 중인 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문 대표는 종합상황실을 찾아 특별 근무 중인 이태원 119 소방대원 안전센터 대원과 전화 연결해 "덕분에 국민이 안전하게 추석을 보내 드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에서 귀성 인사 일정을 마친 문 대표는 오후 부산역에서 귀향 인사를 하고 지역 전통 시장을 찾는 추석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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