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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남북노동자축구대회' 실무접촉 승인…양대노총 30일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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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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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종교인평화대회도 승인…29일 개성서 실무접촉

(서울=뉴스1) 황라현 기자 =
자료사진 /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자료사진 /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정부는 25일 남북 노동자 단체가 추진중인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실무협의를 위한 양대노총의 방북을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이 승인됨에 따라 양측은 30일 개성에서 이번 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북측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지난 16일 팩스를 통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앞으로 "10월 하순에 대회를 개최하자"며 오는 30일 개성에서 실무협의를 진행할 것을 제의했다.

이에 양대노총은 23일 북측에 실무진의 명단과 실무협의 의제 및 방북 일정표 등을 확정해 팩스로 발송한 뒤 북측의 공식 초청장을 받아 통일부에 정식으로 방북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정부가 실무접촉을 승인함에 따라 한국노총 4명, 민주노총 3명 등 총 7명의 실무자는 30일 개성에서 북측 직총 관계자를 만나 축구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에 대해 논의한다.

양대노총은 이번 실무협의를 위한 방북단을 노총 위원장이 아닌 양측 노총의 통일위원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북사업 분야의 실무진으로만 꾸렸다.

이는 지난 4월 한차례 대회를 추진할 당시 양대노총의 위원장들이 참석하는 '3단체 대표자 회의'로 실무협의를 추진하려다 방북이 불허당한 적이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한편 정부는 이날 남북종교인평화대회의 개최를 위한 실무협의도 승인했다.

이에 7대 종단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관계자 8명은 29일 개성에서 북측 조선종교인협회 관계자들과 만나 이번 대회의 개최 시기와 장소 등을 정하게 된다.

북측은 내달 중순께 북한에서 남북종교인평화대회를 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행사 준비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이번 대회는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인 내달 10일 이후에나 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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