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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유엔총회 연설… 北核·통일 국제사회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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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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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창설 70주년' 성과과 도전과제·향후 방향도 제시

(뉴욕=뉴스1) 장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개발정상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청와대)2015.9.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개발정상회의에 참석,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청와대)2015.9.2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취임 후 두 번째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섰다.

청와대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 참석, 일반토의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와 유엔 창설 70주년의 의미를 설명하고, 유엔의 성과와 도전과제,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이날 연설을 통해 올해 유엔이 중점과제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개발'과 기후변화 대응 문제를 비롯해 국제평화, 인권 등 주요 국제현안에 대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도 함께 제시했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올해가 광복 70주년이자 한반도 분단 70년이 되는 해임을 들어 북한 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통일, 동북아시아 평화·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총회에서 브라질, 미국, 폴란드, 요르단, 러시아에 이어 일곱 번째 연사로 기조연설을 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외에 유엔총회에 처음 참석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이날 연설자로 나선다.

'유엔 70주년: 평화, 안보, 인권 분야의 향후 행로'를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유엔총회(2015년 9월15일~2016년 9월12일)엔 193개 회원국 가운데 160여개 나라의 국가원수 및 정부수반 등이 참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69차 유엔총회에 참석했을 때도 기조연설을 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다음날인 29일, 북한의 이수용 외무상은 내달 1일 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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