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우체국알뜰폰 2주년' 가입자 28만…아낀 통신비 800억

머니투데이
  • 진달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9.29 12: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평균 ARPU 1만647원…통신사 평균 3만5884원의 70%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사진제공=우정사업본부
2주년을 맞은 우체국 알뜰폰(MVNO·이동통신재판매업체) 가입자 수가 27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들이 지난 2년간 절감한 통신비용이 8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기존 이동통신사(MNO)와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을 비교한 수치다.

우정사업본부는 29일 지난 2년간 알뜰폰사업 성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2013년 9월 27일 첫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알뜰폰은 현재 1300개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제휴업체는 지난 1년 사이 6개사에서 10개사로 확대됐다.

우체국 알뜰폰 지난 2분기 기준 ARPU는 1만647원이다. SK텔레콤 (312,000원 상승2500 0.8%), KT (29,350원 상승50 0.2%), LG유플러스 (14,050원 상승50 0.4%) 등 이동통신3사 평균(3만5884원)의 70% 수준이다.

최근 1년 사이 연령대별 점유율은 50~60대는 3.2%포인트 줄었지만 30대 이하는 2%포인트 증가했다. LTE(롱텀에볼루션) 가입 비중은 11.3%에서 16.5%로 5.2%포인트 증가했다.

우체국알뜰폰은 지난 4월부터 취급업무를 2종에서 7종으로 확대해 가입고객의 기기변경, 계약해지 등도 우체국에서 처리할 수 있다.

지난 8일에는 온라인에서 상품추천과 가입신청이 가능한 서비스도 도입했다. 25일 기준 현재 총 596건이 신청돼 274건이 창구에서 접수 처리됐다. 30~40대가 전체 신청의 49.2%를 차지하고 있어 장년층에 치우진 가입자 연령층이 다양화 될 것으로 우정사업본부는 기대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판매한 후 알뜰폰에 대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져 이동통신시장에서의 점유율이 3.92%에서 9.61%로 크게 성장했다"면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계통신비 절감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5월엔 정말 주식이 안좋았을까? 통계로 비교해 봤더니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