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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 10승+테임즈 40·40' NC, SK 완파..5연승으로 삼성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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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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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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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태양. /사진=OSEN
NC 이태양. /사진=OSEN
NC 다이노스가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삼성 라이온즈를 압박했다.

NC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서 9-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이태양이 시즌 10승(5패)째를 신고했고 외국인타자 테임즈는 40홈런 4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1회초 NC가 테임즈의 3점포로 기선을 제압했다. 선두타자 김종호가 좌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김준완의 유격수 땅볼 이후 박민우가 볼넷을 골랐다. 1사 1, 2루서 테임즈가 SK 선발 문광은을 상대로 선제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2스트라이크 2볼에서 가운데 낮은 공을 걷어 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47호.

기세를 몰아 2회초에도 문광은을 괴롭히며 조기에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선두타자 모창민이 우전안타, 손시헌이 중전안타를 쳤다. 김태군이 보내기번트를 안전하게 성공시켰다. 1사 2, 3루서 SK는 문광은을 내리고 신재웅을 투입, 2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김종호가 스퀴즈번트를 실패해 모창민이 아웃되면서 2사 1, 3루가 됐다. 김준완이 유격수 앞 내야안타로 손시헌을 불러들였다.

0-4로 끌려가던 SK는 5회말에야 2점을 만회했다. 1사 후 나주환이 중전안타를 쳤다. 조동화가 2루 땅볼에 그쳤지만 박재상이 좌중간 2점 홈런을 쳤다. 초구 바깥쪽 빠른 공을 쳐 왼쪽 펜스를 넘겼다.

하지만 NC가 바로 다음 공격에서 다시 4점을 뽑아 SK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1사 만루에 구원 등판한 정우람을 무너뜨렸다. 박민우가 우전안타로 2타점, 이어진 1, 3루에서 테임즈가 1루 강습 내야안타로 1타점을 추가했다. 1, 2루에서 나성범의 우익수 뜬공으로 2사 1, 3루가 됐고 대타 이호준이 우중간 안타를 쳐 박민우까지 홈으로 들어왔다. SK가 8-2로 확실하게 달아났다.

NC는 내친김에 7회초에도 1점을 보태 승리를 자축했다. 선두타자 손시헌의 좌익선상 2루타와 김태군의 1루 땅볼로 1사 3루를 만들었다. 김종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손쉽게 타점을 올렸다.

NC 선발 이태양은 6회까지 104구를 던지며 3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7회부터는 김진성과 임정호, 이민호가 1이닝씩 책임져 승리를 지켰다.

한편 테임즈는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랐다. 나성범 타석에 견제구가 연속해서 2개 들어왔다. 이후 초구에 바로 도루를 감행, 2루를 훔치며 KBO 최초 40-40클럽(46홈런 40도루)을 개설했다.

테임즈. /사진=OSE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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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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