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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무성 대표 딸 DNA, 마약 주사기에서 발견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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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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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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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사진 = 머니투데이DB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 사진 = 머니투데이DB
결혼 전 남편과 마약을 투약했다는 의혹을 받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차녀 김모씨(32)의 DNA(유전자정보)가 수사대상의 주사기에서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4부(이상억 부장검사)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의 사위 이모씨(38)의 자택에서 발견된 10여개의 주사기에서 부인 김씨의 DNA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동부지검 관계자는 "김씨의 DNA 확인을 의뢰한 결과, 발견된 주사기의 DNA들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대답을 받았다"며 "현재 다른 제3자에 대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소변·모발 등 최종결과는 이달 중순이 넘어야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지난달 24일 이씨와 자신이 같이 마약을 투약했다는 세간의 의혹을 밝히겠다며 DNA 검사를 자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김씨는 진정서에서 자신을 조사해 마약 투약 혐의가 없을 경우 의혹을 확산시킨 이들에 대한 법적조치도 요청했다.

이씨의 집에서 발견된 주사기에선 이씨의 DNA와 섞인 제3자의 혼합형 유전자가 발견돼 김씨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남편 이씨는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 강남구와 강원도 홍천군 등에서 지인으로부터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초 등을 받아 15차례에 걸쳐 투약·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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