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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40도루 베이스, NC가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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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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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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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테임즈. /사진=OSEN
NC 테임즈. /사진=OSEN
NC 다이노스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가 KBO리그 사상 최초로 40홈런 40도루 대기록을 달성했다. 40번째 도루로 훔친 베이스는 NC가 기념으로 가져가기로 했다.

테임즈는 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46홈런 39도루로 대기록에 도루 1개만을 남겨놨던 테임즈는 3회초 공격 때 볼넷으로 걸어 나가 2루를 훔치며 KBO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테임즈는 도루 성공 후 2루 베이스를 뽑아 자축했다.

NC 관계자에 따르면 SK측과 이미 합의가 된 상황. NC측은 "베이스를 들고 기쁨을 표현했는데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면 베이스는 구단에서 보관하기로 했다. SK에는 새 세트를 줄 예정"이라 설명했다. 2루 베이스만 가져가는 게 아니라 3개를 몽땅 가져가서 바꿔준다.

지난 9월 30일 두산전에 39번째 도루를 기록했던 테임즈는 1일 LG전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쳐 대기록 달성이 미뤄졌다. NC측은 이날에도 LG에 양해를 구했었다고 밝혔다.

40홈런 40도루는 139년 역사의 메이저리그에서조차 4명밖에 달성하지 못한 '신의 영역'이다.

1988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호세 칸세코가 42홈런 40도루, 1996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배리 본즈가 42홈런 40도루, 1998년 시애틀 매리너스 시절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42홈런 46도루, 2006년 워싱턴 내셔널스 시절의 알폰소 소리아노가 46홈런 41도루를 기록한 게 전부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는 아직 나온 적이 없다.

한편 경기는 4회초 현재 NC가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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