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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투수' 야마모토, 7일 히로시마전 끝으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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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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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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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야마모토 마사(50, 주니치 드래곤즈). /사진=OSEN
7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을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는 야마모토 마사(50, 주니치 드래곤즈). /사진=OSEN
일본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 야마모토 미사(50, 주니치 드래곤즈)의 은퇴가 마침내 눈앞에 다가왔다.

지난달 2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은퇴를 발표한 야마모토는 7일 일본 히로시마에 위치한 마쓰다 스타디움서 열리는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을 끝으로 프로 생활을 마감한다.

1983년 드래프트를 통해 주니치에 입단한 야마모토는 1986년 1군 무대를 밟아 올 시즌까지 50세에 이를 때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왔다. 줄곧 주니치 유니폼만을 입고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그는 통산 291승 165패 5세이브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경력도 화려했다. 야마모토는 다승왕 3차례를 포함해 1994년 19승 8패 평균자책점 3.43의 성적으로 사와무라상을 수상했다. 또한 2006년 개인 통산 2000탈삼진을 달성한 뒤, 그해 9월 16일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나고야돔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즈전에서는 일본 프로야구 최고령 노히트노런(41세 1개월) 기록까지 작성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2008년 8월 14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는 완투로 개인 통산 200번째 승리를 따내는 등,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24번째로 200승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더 이상의 봄날은 찾아오지 않았다. 2008년 11승 7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화려한 불꽃을 태웠던 야마모토는 노쇠화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8월 9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만 한 차례 등판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왼쪽 검지손가락 인대 부상을 앓고 있었던 야마모토는 결국 지난달 말 은퇴를 선언했다. 이제 남은 등판은 한 차례. 야마모토는 7일 히로시마전을 끝으로 정들었던 선수생활을 마치게 된다.

야마모토는 은퇴경기를 하루 앞둔 6일,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와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등판에서 힘껏 던지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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