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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골프 어벤저스' 프레지던츠컵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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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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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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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 개최…세계 225개국에 30개 언어로 중계방송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이 7일 전세계 최고 골퍼들이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으로 나눠 실력을 겨루는 '프레지던츠컵' 개막식에 참석했다.

'2015 프레지던츠컵' 명예회장(Honorary Chairman)인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개막식에선 취타대, 대북 공연이 펼쳐졌다. 대회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통한 선수단 소개도 이뤄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류진 대회 조직위원장 등 2700명이 참석했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세계최고의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미국팀과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으로 각각 12명씩 출전해 우승을 다투는 사실상 '골프 어벤저스'에 해당하는 대회다. 미국 프로골프협회(PGA)투어 주관으로 열리며 미국팀과 유럽팀이 겨루는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2대 골프 대항전을 꼽힌다. '프레지던츠컵'이라는 명칭은 개최국 현직 또는 전직 행정수반이 대회 명예의장을 맡는 관례에서 유래됐다.

미국과 기타 지역에서 격년제로 개최되며 그동안 미국, 캐나다,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만 열렸다. 이번 한국 대회가 아시아 최초, 비영어권 최초로 열리는 대회인 셈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 2위 제이슨 데이와 세계최고의 장타력을 가진 더스틴 존슨, '숏게임의 황제' 필 미켈슨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배상문이 참가한다. 최경주는 인터내셔널팀의 수석 부단장을 맡았다.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8일 포섬 5경기△9일 포볼 5경기△10일 포섬과 포볼 각각 4경기 △11일에는 싱글 매치플레이 12경기 순으로 진행된다.

포섬은 4명이 두명씩 팀을 이뤄 각 팀이 1개의 공을 교대로 치는 경기 방식을 말한다. 포볼은 4명이 두명씩 팀을 짜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한 뒤 각 홀에서 둘 중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스코어로 하는 게임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세계 225개국, 10억 가구에 30개 언어로 방송될 예정이다. 대회와 관련해 한국을 찾는 관광객은 65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청와대에 프레지던츠컵 관계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에서 관례에 따라 명예의장 직을 맡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박 대통령은 "골프가 부가가치도 많이 창출하면서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돼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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