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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세종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종대는 앞으로 1년 평균 20억원 씩, 총 6년 동안 1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세종대는 지원을 통해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신설하고, 2018년 2월까지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의 건물도 신축한다는 방침이다. 백성욱 전자정보공학대학장은 "국내외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선정으로 매년 300명 이상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인재가 배출돼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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