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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헬스케어 반등에 상승 마감…다우 1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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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서명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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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0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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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헬스케어 반등에 상승 마감…다우 122p↑
뉴욕 증시가 헬스케어 업종의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000선에 바짝 다가섰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역시 1만7000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나스닥종합지수는 4800선 고지 앞까지 진격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전날보다 15.91포인트(0.8%) 상승한 1995.83을 기록했다. 다우 지수는 122.10포인트(0.73%) 오른 1만6912.29로 마감했다. 나스닥지수는 42.79포인트(0.9%) 상승한 4791.15로 거래를 마쳤다.

원자재와 에너지 업종이 각각 2.47%와 2.26% 상승하며 증시를 주도했고 금융업종도 1% 넘게 상승하며 힘을 보탰다.

◇ 국제유가 급등락에 증시도 출렁
이날 뉴욕 증시는 장 초반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월간 보고서에서 내년 세계 원유 수요가 6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유가는 2% 가까이 급등했다.

하지만 이후 발표된 원유 재고는 증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EIA는 지난주 원유 재고가 310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20만배럴 증가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

특히 휘발유 재고는 190만배럴 증가하며 전문가들의 전망치(46만7000배럴 증가)를 4배 가까이 웃돌았다.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에 유가가 하락 반전했고 3대 지수 역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0.72달러(1.5%) 하락한 47.81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0.59달러(1.1%) 하락한 51.33달러에 마감했다.

◇ 무디스, 美 신용등급 'Aaa' 유지…잠재적 강등 가능성 언급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잠재적으로 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이날 미국의 신용 등급을 종전대로 최고 등급인 '트리플A(Aaa)'로 유지하고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신용등급을 유지한 이유에 대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과 미국 달러와 채권이 글로벌 준비통화와 채권시장의 벤치마크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무디스가 향후 전망을 안정적으로 제시했다는 것은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앞으로 12개월에서 18개월간은 변동없이 Aaa를 유지할 것임을 암시한다.

무디스는 그러나 장기적으로 미국의 재정정책에 변화가 없고 예산적자와 부채 비율이 증가한다면 2020년을 전후해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는 미국의 사회적 프로그램에 대한 지출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무디스는 미국의 GDP대비 부채 비율은 현재 안정적이라면서 6년 연속 경기 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 금값 상승, 달러 강보합
국제 금값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연내에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며 나흘째(거래일 기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3달러(0.2%) 상승한 1148.70달러를 기록했다. 한 때 115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상승 폭이 둔화됐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11센트(0.7%) 오른 16.094달러에 마감했다. 이번 주에만 5% 가까이 급등했다.

달러는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경기 부양 기조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또 주요국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안전성이 높은 통화 수요가 줄어든 것도 금리 인상 전망 후퇴에 따른 영향을 상쇄시키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06% 오른 95.53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유로 환율은 0.2% 하락한 1.1246달러를, 엔/달러 환율은 0.25% 내린 119.93엔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엔화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일본은행(BOJ)이 현재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때문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은 BOJ가 경기 부양을 위해 추가 양적 완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해 왔다.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는 금융정책결정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필요시점까지 현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필요하다면 금융정책을 주저하지 않고 변경할 수 있다"며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은 열어놨다.

◇ 글로벌 증시 상승세 지속, 오름폭은 둔화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먼저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지수는 전장 대비 0.14% 상승한 360.93에 거래를 마쳤고, 범유럽 우량주인 스톡스50지수는 0.20% 오른 3226.40에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장 대비 0.16% 상승한 6336.35를 기록했고,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전장대비 0.12% 오른 1423.78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장 대비 0.68% 상승한 9970.40을 나타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장대비 0.14% 오른 4667.34에 장을 마감했다.

일본 증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약 3주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75% 오른 1만8322.9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월17일 이후 최고 수준이며 6일(거래일 기준) 연속 상승세다. 토픽스는 1.17% 상승한 1493.17로 마감했다.

인도 센섹스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2.97포인트(0.38%) 상승한 2만7035.8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니프티지수는 24.50포인트(0.30%) 떨어진 8177.40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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