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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靑 앞에서 유커들과 '깜짝 만남'…"따자하오"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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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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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패션쇼 직후 유커들 朴대통령 보자 몰려들어 중국어로 “따자하오·짜이젠”인사…여기저기서 “매우 즐거워요” 朴대통령 中에서 높은 인기 방증

(서울=뉴스1) 윤태형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한복 특별전을 참관한 뒤 분수대에 중국인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2015.10.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사랑채에서 열린 한복 특별전을 참관한 뒤 분수대에 중국인 관광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2015.10.21/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박 대통령을 보고 몰려든 유커들과 ‘깜짝 인사’를 나눴다.

박 대통령이 이날 ‘한복의 날’을 맞아 청와대 사랑채에서 진행된 한복 전시회 및 패션쇼 참관을 마친 후 행사장을 벗어나자 기다리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박 대통령에게 몰려들었다.

관광객들은 박수를 치고 악수를 청하며 환호했고, 박 대통령은 손을 흔들어 인사하며 대화를 나눴다.

박 대통령은 중국어로 “따자 하오(大家好·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몰려든 중국인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이어 또 한국말로 “즐거운 체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우셨어요”라고 말하며 중국어 통역을 통해 그 뜻을 전하자, 관광객들은 여기저기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 자주 오세요”라고 했고 자리를 떠나며 중국어로 “짜이젠(再見·안녕히 계세요)”이라고 작별을 고했다.

박 대통령은 중국에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인생의 역할 모델’로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13년 5월 출간된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의 중국어판(絶望鍛鍊了我)은 출간 6개월 만에 15만부 이상 판매되는 등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고 지금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 책은 10월21일 현재 중국 최대 인터넷서점인 당당왕(當當網)에서 판매되고 있는 4000여 종의 정치인물 전기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 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 네티즌들로부터 큰 누나라는 의미의 '퍄오다제'(朴大姐)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한편 박 대통령은 앞서 진행된 한복체험행사에서 권미루 한복놀이단 단장이 “한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해외여행에서 인증 샷도 많이 찍고 이것이 하나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고 하자 “한복은 우리의 전통·정신·역사가 담겨져 있는 우리 문화의 정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시대에 맞게 자꾸 발전시켜서 우리 국민들은 물론이고 세계인들도 사랑하는 새로운 문화상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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