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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 축의금 훔쳐 달아난 60·70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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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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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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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이 혼잡한 틈을 타 잠시 올려 둔 축의금 봉투를 훔쳐 달아난 김모씨(65) 등 2명(붉은 원 안)이 경찰에 붙잡혔다. / 자료제공 = 서울 서초경찰서
결혼식장이 혼잡한 틈을 타 잠시 올려 둔 축의금 봉투를 훔쳐 달아난 김모씨(65) 등 2명(붉은 원 안)이 경찰에 붙잡혔다. / 자료제공 = 서울 서초경찰서
서울 서초경찰서는 혼잡한 틈을 타 접수대에 잠시 올려 놓은 축의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절도)로 김모씨(65)와 김모씨(72)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서울일대 예식장을 돌아다니며 혼잡한 틈을 타 하객으로 가장, 접수대에 잠시 올려 놓은 다량의 축의금 봉투를 챙기는 등 2차례에 걸쳐 1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혼주 또는 신랑·신부들이 하객들에게 일일이 축의금을 냈는지를 확인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이용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이 사건의 주범인 김씨(65)는 같은 수법으로 구속돼 지난 6월 출소했으면서도 또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고시원에 거주하면서 결혼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특히 하객으로 가장, 무료로 식사까지 하는 등 대담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은 추가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김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축의금 절도의 경우, 대다수의 피해자들이 도난 사실을 알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 인지가 어렵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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