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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FOMC회의·3Q GDP 촉각…애플 3Q 호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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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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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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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美증시 체크포인트] 27-28일 FOMC 회의·29일 3Q GDP 발표 예정

뉴욕증시, FOMC회의·3Q GDP 촉각…애플 3Q 호조 전망
이번주 미국 뉴욕증시의 초점은 오는 27일(현지시간)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함께 미국의 3분기 GDP(국내총생산)에 모아질 전망이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애플의 분기 실적 발표도 이번주 예정돼 있다.

FRB가 10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전문가들의 중론인만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 시사, 인민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함께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주 미국 주식시장은 기술주들의 주도로 랠리를 펼쳤다. 구글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상승세 덕분으로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 뉴욕증시의 대표지수인 다우지수는 지난주 0.9%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1%, 나스닥지수는 2.3% 오름세를 보였다.

ECB가 지난주 정례 통화정책회의 이후 다음 회의가 있는 12월 추가 완화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아시아, 유럽, 미국 주가가 지난주 랠리를 펼쳤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5일 추가적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를 발표하면서 예금금리의 상한선을 철폐했다.

애플은 오는 27일 지난 9월로 끝난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공개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의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은 510억달러로 21% 증가할 전망이다. 애플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8달러로 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는 금리선물시장의 투자동향을 근거로 미국의 연내 금리인상 확률이 36%로 9월 초 59% 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FRB가 2006년 이후 첫 금리인상에 나설 시점으로 3월이 될 확률이 60% 수준에 달했다. 더욱이 오는 27-28일 예정된 10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실현될 확률은 6% 수준에 불과했다. 10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대세이지만 향후 정책방향에 대한 단서가 제시될지가 관심사다.

이번주 미국의 3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도 예정돼 있다. 미국의 3분기 GDP 속보치 성장률은 1.5%로 전 분기 3.9%보다 둔화할 전망이다. 26일 공개되는 미국의 9월 신규주택매매는 전월 대비 0.4% 감소해 전월 5.7% 증가를 밑돌았을 전망이다. 미국의 9월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1.3% 감소해 전월 2.0% 감소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29일 미국의 9월 미결주택매매는 전기 대비 0.2% 증가해 전월 0.3% 증가를 하회할 전망이다. 30일 나오는 미국의 9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전월 0.3% 증가를 하회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개인소비는 0.2% 증가해 전월 0.4% 증가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9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1% 하락해 보합(상승률 0%)을 기록한 전월보다 악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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