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가을 행락철 전세버스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은 △운전자의 음주운전 △회전식 의자 등 차량 불법구조변경 △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비상망치 비치 여부 등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경찰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되며 전국 주요 관광지 등을 찾아 현장에서 진행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불법구조변경 등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처분을 요구하게 된다.
- 2015.10.25 11:00
차량 불법구조변경·좌석안전띠 정상작동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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