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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문재인 여수行…국정화 접고 지방자치·분권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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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6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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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과서 국정화 첨예 대립 이어가는 양당 대표 조우 주목
전국 기초단체장 모임서 지방자치 입장 밝혀

(서울=뉴스1) 서상현 기자,조소영 기자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0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2015.10.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0월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식에 나란히 참석해 이야기하고 있다. 2015.10.2/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역사교과서 국정화 관철이냐 저지냐를 두고 공방을 이어가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6일 전남 여수에서 조우한다.

전날 부친의 친일 의혹을 부정하며 야당의 '친일·독재 미화용' 교과서를 반박한 김 대표와 "현행 검·인정 교과서를 다 펼쳐놓고 공개토론을 해보자"는 문 대표간 만남이 예상돼 정치권이 주목하고 있다.

양당 대표는 이날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의 모임인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 6기 2차년도 전국 총회를 열고 '여야 정당 대표 초청토론회'를 가진다.

이날 토론회에서 양당 대표는 지방자치와 분권에 대한 당의 입장을 설파할 계획이다.

당초 협의회는 양당 대표가 함께 앉은 자리에서 지방자치·분권을 두고 정책토론을 벌일 예정이었지만 아무래도 두 대표가 참석하면 지방의제보다는 국정역사교과서, 노동개혁, 경제활성화 등 대립와 마찰이 불가피한 의제가 중심이 될 수밖에 없어 여야 대표 상호토론은 무산됐다.

이날 오후 문 대표부터 지방의제에 대한 기조강연 뒤 지자체장 및 교수들과 1차토론을 가지고, 뒤이어 김 대표가 같은 형식으로 토론을 이어간다.

협의회는 이날 토론 내용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한 여수선언문을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공동대표도 이날 여수를 찾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여수시청에서 시장을 면담한 뒤 현지 지역 인사들과의 면담을 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10.28 재보선이 진행되는 있는 경남 고성군 고성시장을 찾아 자당 고성군수 후보를 지지하는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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