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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은 2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다. © News1 이광호 기자 |
수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0도까지 떨어지는 등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또 쌀쌀한 날씨 탓에 아침에 강원내륙과 경기북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기도 하겠다.
더불어 아침까지 전남서해안과 제주도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1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먼바다와 동해먼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평년보다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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