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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3Q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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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3Q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대우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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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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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28일 한화테크윈 (236,500원 ▲16,500 +7.50%)에 대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4만4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원재 연구원은 "한화테크윈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1% 늘어난 6480억원, 영업이익은 364.2% 늘어난 240억원을 기록해 당사 추정치(영업익 47억원)를 초과하는 깜짝실적을 달성했다"며 "보안 솔루션 사업부, 기계 솔루션 사업부, 파워시스템 사업부 등에서 실적 개선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4.9% 늘어난 7854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26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환율 하락은 부정적이나 인력 감소로 인한 인건비 하락은 수익성에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주주 변경으로 인한 혼란은 점차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로금도 지급되었고, 한화그룹에서는 추가적인 사업 구조 조정은 없다고 밝히고 있는데다 대주주 변경으로 신사업 육성 가능성이 커진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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