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조은 野공천평가위원장 "정파·정치 셈법 없고 오직 국민눈높이"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10.28 11:3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첫 회의 개최…"모든 방법 동원 한치 의심 없는 평가"

(서울=뉴스1) 박태정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임명된 조은 동국대 교수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5.10.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임명된 조은 동국대 교수가 지난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5.10.19/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내년 총선 전 현역 국회의원들의 '물갈이'를 담당할 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2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조은 선출직평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10명의 위원을 일일이 소개한 뒤 "무거운 짐을 졌다. 여기 계신 모든 위원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기구(평가위)는 사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시스템 공천 도입하는 계기이고, 시도이고, 시험장일 것"이라며 "총선 승리라는 숙제를 안고 시작했는데 결국은 좋은 후보를 공천하는 것이 바로 총선 승리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특히 "좋은 후보가 누구인가는 바로 국민의 눈높이에서 결정될 수 밖에 없고 국민 관심 기대와 참여 속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따라서 당의 결정은 기득권을 내려놓는다는 아주 초강력한 결정이다. 이 기대를 갖고 거기에 부합하는 위원회로 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 위원장 임명에 대해 당내 비주류의 일각의 반대를 의식한 듯 "위원 구성이 무엇보다도 사심없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다"며 "각자의 영역에서 행보를 해오신 분들이라는 평가 받으신 분들로 그 평가에 조금도 손색없는 위원회를 구성해갈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에서 지원하되 개입하지 않는다는 독립적 위상과 위원 구성 모두에 대한 선임권을 위임받아 선임했다"며 "어떠한 정파나 어떠한 정치적 셈법을 쓰지 않을 것이고 물론 알지도 못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공정하게, 객관적이고, 시스템 하에 평가할 것이고 그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한치의 의심도 없는 평가를 해 나갈 것"이라며 "위원들 그동안 살아온 경륜을 걸고 공정하게 평가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문재인 대표는 조 위원장에게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평가위 구성안 설명을 들은 뒤 10명의 평가위원을 임명했다.

조 위원장은 지난 26일 교수진과 시민사회단체 및 법조계 인사 등 외부인사로 평가위원을 구성, 최고위에 보고한 바 있다.

다만 당초 보고된 명단에 포함됐던 오세제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대신 지병근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평가위원에 임명됐다. 오 선임연구원은 본인 신상 문제로 사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임명된 평가위원은 김인숙 전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김형철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문진영 서강대 신학대학원 사회복지학 교수, 백미순 전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신선호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대표, 안상운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안용흔 대구카톨릭대 행정학 교수,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동석 아주대 법과전문대학원 교수, 지병근 교수 등 10명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