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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KS 잠실 3연전…올 시즌 삼성 vs 두산 '잠실전' 성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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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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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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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앞), 류중일 삼성 감독/ 사진=뉴스1
김태형 두산 감독(앞), 류중일 삼성 감독/ 사진=뉴스1
대구구장에서 1승씩 나눠가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서울 잠실구장으로 옮겨 한국시리즈 3경기를 치른다. 두산에겐 잠실이 홈 구장으로서 익숙하다는 이점이 있지만, 삼성 역시 올 시즌 잠실에서 만만찮은 강세를 보였다.

삼성과 두산은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5 KBO리그 한국시리즈 3~5차전을 잇달아 치른다. 앞서 대구구장에서 열린 1~2차전을 사이좋게 1경기씩 나눠가진 두 팀은 잠실 3연전 결과에 따라 시리즈를 마칠 수도, 다시 대구구장까지 이어갈 수도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8차례 맞붙었다. 결과는 삼성이 6승2패를 기록하며 두산에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5월20일 열린 올해 첫 잠실 맞대결에서 25대6으로 대승한 삼성은 이후 8월1일까지 열린 잠실전 4경기를 내리 승리로 장식했다.

올해 정규리그 팀 타율이 3할2리인 삼성은 잠실구장에선 2할7푼4리를 때렸다. 홈런 18개 포함 153개 안타를 때렸고 109점을 올렸다. 그 사이 투수들은 평균자책점 4.70으로 선방했다.

삼성 타선에선 이승엽과 나바로가 잠실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이승엽은 잠실에서 51타수 19안타 2홈런 15득점 타율 3할7푼3리를 기록했고, 나바로는 58타수 19안타 6홈런 11득점 3할1푼7리를 거뒀다.

투수 중에선 장원삼이 잠실전 4경기에 선발로 나와 25⅔이닝 동안 3승 무패 0피홈런 평균자책점 2.10으로 선전했다. 차우찬도 잠실전 2경기 14⅔이닝 동안 1승 무패 0피홈런 평균자책점 1.23으로 활약했다.

승률에서는 삼성에 밀리지만 두산 역시 홈 구장인 만큼 잠실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두산은 삼성과 치른 경기를 포함해 잠실전 80경기에서 45승35패 승률 5할6푼3리를 기록했다. 올 시즌 평균 팀 타율이 2할9푼인 두산 타자들은 잠실에서도 2할8푼6리를 때리며 제 기량을 펼쳤다.

두산은 올해 삼성 잠실전 8경기에서 6패로 부진했지만 가장 최근인 9월26일 경기에선 14대3으로 대승을 거뒀다. 정수빈이 4타수 3안타로 활약했고 최주환과 김현수가 각각 홈런 2개, 1개를 터뜨렸다.

두산 타자들 중에는 김현수가 잠실에서 유독 강했다. 김현수는 잠실전 77경기에서 홈런 12개 포함 84안타 52타점 타율 3할2리를 남겼다. 투수 중에는 유희관이 잠실전 18경기에 선발로 나와 12승2패를 거두는 동안 평균자책점 3.14로 선방했다.

삼성과 두산이 한국시리즈에서 만난 건 2013년 이후 2년만이다. 당시 경기에서 두산은 4차전까지 3승1패를 거두고도 삼성에게 5~7차전을 연달아 내주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삼성은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 5년 연속 통합우승이란 대기록을 세우게 되고, 두산은 2001년 이후 14년만이자 전신 OB베어스 시절 포함 통산 4번째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 윤준호
    윤준호 hiho@mt.co.kr

    사회부 사건팀 윤준호입니다. 서울 강남·광진권 법원·검찰청·경찰서에 출입합니다. 많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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