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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막말 퍼레이드, 비판하기조차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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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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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의원들의 태도에 큰 실망과 분노"…대국민사과 요구

(서울=뉴스1) 김현 기자,김영신 기자 =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 2015.7.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 2015.7.1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새누리당은 28일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정신분열' 등의 표현으로 맹비난한 것과 관련해 "막말 퍼레이드를 벌였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앞서 새정치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에 대해 "박 대통령의 독특한 화법 때문에 연설을 듣다보면 정신적 분열현상까지 경험하게 된다"고 비꼬았고, 정청래 최고위원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박 대통령의 시정연설 당시 여당 의원들의 박수가 무성의했다며 "여권 2인자 자리도 곧 쫓겨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연일 막말정치, 욕설공세를 이어가는 야당 소속 의원들의 태도에 큰 실망과 분노를 느낀다"며 "대통령을 모독하고 나선 것은 과연 이분들에게 국회의원의 품격과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게 한다. 동료의원으로서 비판하기조차 부끄럽다"고 말했다.

정신과 전문의인 신 대변인은 주 최고위원을 겨냥, "정신분열을 경험했다고 하니 전문의인 제가 직접 달려가 진단해야 할 상황"이라고 꼬집은 뒤 "새정치연합의 욕설공세는 국민을 향한 욕설과 똑같다"면서 "새정치연합은 오늘 아침에 벌인 차마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행태에 대해 국민 앞에 즉각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최고중진연석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주 최고위원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것은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대통령을 정신 분열이라고 생각하는 그 자체가 정말 정상적인 발언이냐. (그렇게 얘기하는) 정치인이 정말 제정신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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