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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말말말 "니퍼트 공도 못 치는데 160km을 어떻게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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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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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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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감독. /사진=OSEN
김인식 감독. /사진=OSEN
프리미어12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이 28일 잠실야구장에서 훈련 2일 차를 맞았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훈련은 야수와 투수조로 나뉘어 간단하게 진행됐다. 투수들은 불펜 투구를 실시했고 타자들은 프리배팅으로 타격감을 점검했다.

▲"니퍼트 공도 못 치는데 160km/h를 어떻게 치나?" - 김인식 감독

김인식 대표팀 감독은 개막전 선발투수로 오타니 쇼헤이를 예상했다. 오타니는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유명하다. 최근 한국 선수들이 빠른 공에 적응을 많이 했다지만 시속 160km는 본 적이 없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김 감독은 "못 치지. 니퍼트 공도 못 치는데"라며 취재진을 웃음에 빠뜨렸다. 그러면서도 "160km/h라도 낮게 오느냐 가운데 높게 오느냐 차이는 크다"며 공략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강민호가 좋다면 좋은 거야." -선동렬 코치

선동렬 전 감독이 국가대표 코치로 공식 석상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투수들의 불펜 투구를 점검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 특히 조무근의 공을 받아 주던 강민호가 "좋다"를 연발했는데 선 코치는 "강민호가 좋다면 좋은거야"라며 웃었다. 강민호 또한 "시즌 시작해도 되겠다"고 거들었다.

▲"나머지 공부 하는거죠." - LG 우규민

LG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태극 마크를 단 투수 우규민도 구슬땀을 흘렸다. 통상 시즌이 끝나고도 대회를 치르는 강행군에 대해 야수보다는 투수에게 체력적인 부담이 크다고 하는데 우규민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수술 때문에 시즌을 늦게 시작했잖아요. 나머지 공부 하는거죠."

▲"댄 블랙과 붙어보고 싶어요.' - kt 투수 조무근

생애 처음으로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은 조무근은 한껏 들뜬 표정이었다. 특별히 상대해보고 싶은 팀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본과 쿠바를 거론하다가 갑자기 "댄 블랙을 상대해 보고 싶어요"라 답했다. 팀 동료인 댄 블랙은 미국 대표팀에 선발 됐기 때문이다. 조무근은 "우리(kt) 타자들이 정말 잘 치는데 아무래도 제가 우리 팀을 상대하지 않아서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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