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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 천장 '와르르', 23일까지 휴관… 서울시 "원인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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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 이재윤 기자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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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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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시 서울도서관 3층 자료질 앞 천정이 무너져 일부 시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사진 = 이해석씨 제공
19일 오후 서울시 서울도서관 3층 자료질 앞 천정이 무너져 일부 시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 사진 = 이해석씨 제공
서울시 서울도서관 3층 천장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해 오는 23일까지 임시휴관하기로 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쯤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옛 시청건물) 3층 자료실 앞 천장 일부가 무너져내렸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도서관을 이용하는 일부 시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도서관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23일까지 임시휴관할 방침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히 조사해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 다시 문을 열 계획이다.

사건을 제보한 이해석씨(29)는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천장이 무너져 있었다. 화장실과 엘리베이터가 하마터면 사람이 크게 다쳤을 것"이라며 "천장에 미세하게 금이나 있어 보였고, 매달려있던 전등이 미세하게 흔들렸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천장에 설치한 석고보드 일부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다치거나 특별한 피해가 없는 만큼 경찰이나 소방당국 등에 신고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기 서울도서관 행정지원과장은 "현장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3년 전 리모델링 한 뒤 개관한 만큼 건물 노후로 보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개관 이후 이런 사고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시는 옛 시청으로 쓰던 건물을 390여석 규모 시민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해 2012년 부터 사용 중이다. 1926년 처음 지어진 이 건물은 등록문화재 제52호로 지정돼 있으며 지하1~지상층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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