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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태호 오뚜기 명예회장, 315억 통큰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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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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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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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뚜기 3만주 밀알복지재단에… 일자리로 장애인 자활돕는 사업 평소 큰 관심

/사진제공=뉴시스
/사진제공=뉴시스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이 315억원 규모의 개인 지분을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해 화제다.

20일 오뚜기에 따르면 함 명예회장은 이달 17일 본인이 보유한 오뚜기 주식 3만주(0.87%)를 사회복지단체인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함 명예회장이 보유한 주식은 60만543주에서 57만543주로 줄었다. 기부한 주식의 가치는 이달 17일 종가기준으로 315억원에 달한다.

함 명예회장은 국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기업가로 알려져 있다.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에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함 명예회장이 지분을 기부한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오뚜기가 후원해온 단체 중 하나다. 주로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이 재단에 오뚜기는 선물세트 조립 임가공을 위탁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줬다. 최근 3년간 굿윌스토어에 위탁한 임가공 선물세트는 200만세트에 달한다.

강구만 오뚜기 홍보실장은 "함 명예회장은 평소 사회공헌에 큰 관심이 있었기에 그동안 오뚜기가 후원해 온 밀알재단에 개인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함 명예회장은 2010년 아들 함영준 오뚜기 회장에게 회사경영권을 넘겨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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