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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휴면증권계좌 재산 찾아주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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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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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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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7억원 상당 증권투자재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미수령 주식 등 조회시스템 구축

금감원 '휴면증권계좌 재산 찾아주기' 실시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계가 연말까지 장기간 활동내역이 없는 증권계좌의 금융재산에 대해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금융투자협회 및 증권사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자가 직접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조회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22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부터 누구나 △32개 증권사 △금융투자협회 △예탁결제원 등 홈페이지를 통해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존재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휴면성 계좌란 6개월간 매매·입출금 내역이 없는 계좌다. 평가액이 10만원 이하이거나 평가액 1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인 계좌 가운데 반송계좌를 뜻한다. 미수령 주식이란 증자, 배당으로 발생한 미수령 상장주식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증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및 3개 명의개서 대행기관(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서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5767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증권사의 휴면계좌 잔액은 4965억원, 명의개서 대행기관에 보관된 미수령 주식은 802억원 상당이다.

금감원은 이밖에 금융투자협회와 예탁결제원 및 각 증권사에 휴면성 증권계좌 등 관리 전담인력을 지정·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은 또 올해 연말까지를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한다.

아울러 명의개서 대행기관은 지난 10월부터 행정자치부의 협조를 통해 미수령 주식 보유자의 실제 주소지를 파악했고 오는 23일부터 해당 주소지로 안내문을 발송한다.

한편 금감원 관계자는 "이같은 캠페인 활동은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발표한 '휴면 금융재산 등 주인 찾아주기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라며 "그 후속조치로서 업계와 함께 휴면계좌 주인 찾아주기 노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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