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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0만 호' 강남 전력공급 관할 강남지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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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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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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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개소식, 서초지사에서 분리· 신설

/ 사진제공=한국전력
/ 사진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은 강남구 전체 전력공급을 관할하는 강남지사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캠코양재타워에 위치한 강남지사 강당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종훈 국회의원, 심윤조 국회의원, 류지영 국회의원, 신연희 강남구청장, 김명옥 강남구 의회의장을 비롯해 조환익 한전 사장, 신동진 전력노조 위원장, 박진홍 남서울지역본부장, 문학배 강남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전 강남지사가 관할하는 강남구 지역은 총 면적 3만9501제곱킬로미터(㎢)다. 국가 주요행사가 개최되는 한국종합무역센터, 코엑스 등을 비롯해 테헤란로 주변 IT벤처·첨단산업 중심지 및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백화점 등 상업시설이 밀집돼 있다. 이에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전국 최고인 76%로 고품질 전력 확보가 중요한 지역이다.

강남지사가 신설·분리되기 이전에는 서초지사가 강남구와 서초구를 통합 관할했지만, 넓은 관할면적으로 인해 신속한 고장복구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어려움이 있어 강남지사를 신설한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특히 지난 해 12월 삼성동 한전 본사의 이전으로 인한 한전과 강남구민들의 심리적인 거리감이 해소될 것이라는 기대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 강남지사는 강남구에 고품질의 전력공급과 최고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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