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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로 보는 'YS노믹스'..7%에서 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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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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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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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집권 당시 연평균 경제성장률 7.4%…고도성장기 경험한 마지막 대통령

경제지표로 보는 'YS노믹스'..7%에서 5%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재임시절이었던 1993~1997년은 우리 경제의 고도성장기였다.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1만달러를 넘어섰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에 성공하는 등 국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줬다.

물론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신청으로 김영삼 정부의 경제정책은 대부분 저평가되고 있지만, 경제지표들만 놓고 봤을 때는 나름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김영삼 정부 당시의 우리 경제의 연평균 경제성장률은 7.4%였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2%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도성장기로 분류할 수 있다.

김 전 대통령의 집권 첫 해인 1993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3%였다. 하지만 성장률은 속도를 냈다. 1994년 8.8%, 1995년 8.9%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1996년 7.2%, 1997년 5.8% 등으로 집권 후반기에 성장률도 덩달아 떨어졌다.

경제가 성숙기에 들어서면서 김 전 대통령은 고도성장기를 이끈 마지막 대통령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 전 대통령의 뒤를 이은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시절(1998~2002년)의 평균 경제성장률은 4.8%로 집계됐다.

노무현 전 대통령(2003~2007년)과 이명박 전 대통령(2008~2012년) 집권 시절 연평균 경제성장률도 각각 4.3%, 2.9%였다.

1인당 국민소득이 처음으로 1만달러를 넘어선 것도 김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이었다. 김 전 대통령 집권 전인 1992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7714달러 수준이었다. 하지만 집권 마지막 해인 1997년에는 1만1505달러까지 늘어났다.

물가는 지금과 달리 고공해진했다. 0%대 물가 상승률이 익숙해진 요즘이지만, 김 전 대통령 집권 시기 연평균 물가 상승률은 5%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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