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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김인식 감독 "프리미어12 한일전, 최고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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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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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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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사진=뉴스1
한국 야구 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 /사진=뉴스1
프리미어12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우승을 이끈 김인식 감독이 금의환향했다. 김인식 감독은 준결승 일본과의 경기를 언급하며 최고의 경기였다고 말했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팀은 21일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8-0 완승을 거두며 프리미어12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김인식 감독은 결승전보다 일본과 치른 4강전이 인상 깊었다고 답했다. 4강전서 대표팀은 8회까지 0-3에 그치며 패전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9회에 4점을 뽑아내며 대역전극을 펼쳤다.

김인식 감독은 "일본과는 아시안게임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 10번 이상 감독으로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막전에 오타니의 공을 못 치니 불안한 감이 컸다. 그러나 일본 심장부인 도쿄돔의 많은 관중 앞에서 극적인 역전을 했다. 2006년 WBC에서 8회 이승엽의 역전홈런 이후 최고라고 봐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한국 타자들을 꽁꽁 묶었던 일본 최고의 재능 오타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오타니의 공을 전혀 못 쳤지만 언젠가는 찬스가 올 것이라고 봤다. 그래서 3점을 내주고도 추가점을 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 거기에 9회 기회가 왔다. 오타니의 공이 강력해서 그 후 좋은 투수들의 공도 '오타니 효과'로 칠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김인식 감독은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으며 한국도 일본과 같이 좋은 투수들을 키워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늘 부러운 것이 일본투수들의 수준이다. 일본의 오타니 같은 선수들은 공도 강력하지만 6, 7회에도 강력함이 줄지 않는다. 그런 선발투수들이 많이 나왔으면 한다. 어렸을 때부터 기초를 닦아야 가능한 일이다. 공을 많이 던지려면 하체 밸런스와 체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공을 어떻게 던지는지 뿐만 아니라 체력까지 만들어야 하는 체계적인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전임감독제에 대해서는 "전임감독은 있어야 한다. 2006년과 2009년 프로팀을 맡으면서 대표팀 감독을 맡았는데 부담이 굉장했다. 팀을 맡고 있을 때 더블로 나가봤는데 부담이 굉장했다. 젊은 감독들과 야구계가 잘 상의를 해서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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