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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UFC 서울대회' 승자는 누구?…"바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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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UFC 서울대회' 승자는 누구?…"바로 나"

머니투데이
  •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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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1.2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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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UFC 파이트 나이트 79 서울대회 공개훈련

누가 이길까. 어떻게 승리할까.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UFC 대회, 'UFC 파이트 나이트 79' 서울대회를 3일 앞둔 25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 옥타곤링이 설치됐다. 선수들의 공개훈련장이다.

메인 이벤트 대결을 벌일 벤슨 '스무스' 헨더슨과 '게임 브레드' 조지 마스비달을 비롯해 '스턴건' 김동현, '섹시야마' 추성훈, 또 다른 국내 선수인 최두호, 여성파이터 함서희 등이 이날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간단한 훈련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몸을 풀었다. 하지만 경기에 대한 기대와 자신감, 여유는 모두가 '만만'했다. 지난 9월 미디어 행사를 가졌을 때와는 확 달라진 대진표에 당황했을 법도 하지만 선수들은 한 목소리로 "스트레스는 없다"며 "승자는 나"라고 말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79 서울대회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벤슨 헨더슨과 조지 마스비달, 김동현과 도미닉 워터스, 추성훈과 알베르토 미나 등의 대결이 예정돼 있다. 이밖에 최두호, 양동이, 남의철, 방태현, 함서희 등 한국 선수들이 출전해 화끈한 경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를 빛낼 옥타곤걸로는 '원조 옥타곤걸' 아리아니 셀레스티와 국내에서 진행된 옥타곤걸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유승옥 등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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