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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네스 25점-13리바운드' 동부, 오리온 잡고 4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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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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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0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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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을 지배하며 팀에 4연승을 안긴 웬델 맥키네스. /사진=KBL 제공
골밑을 지배하며 팀에 4연승을 안긴 웬델 맥키네스. /사진=KBL 제공
원주 동부 프로미가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잡고 4연승을 내달렸다. 웬델 맥키네스(27, 192cm)와 김주성(36, 205cm)의 활약이 빛났다. 반면 오리온은 이날도 패하며 4연패의 늪에 빠졌다.

동부는 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오리온와의 경기에서 78-55로 승리했다.

동부는 지난 11월 21일 서울 SK에 93-75로, 11월 28일 인천 전자랜드에 84-72로, 2일 울산 모비스에 77-75로 승리하며 최근 3연승을 질주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날도 기세가 이어졌다.

맥키네스가 25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1블록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고, 김주성도 15득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며 뒤를 받쳤다. 허웅(22, 185cm)도 3점슛 3개를 포함해 11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여기에 로드 벤슨(31, 207cm)도 1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리며 더블-더블을 만들어냈다. 맥키네스와 벤슨이 한 경기에서 동시에 더블-더블을 달성한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오리온은 조 잭슨(23, 180cm)이 23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동료를 살리는 플레이에서는 또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현(23, 197cm), 재스퍼 존슨(32, 196cm), 문태종(40, 197cm), 장재석(24, 203cm) 등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이 아쉬웠다. 조 잭슨을 제외하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선수가 단 한 명도 없었다. 더불어 이날 오리온은 극도의 외곽슛 부재에 시달리며 힘든 경기를 하고 말았다.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긴 김주성. /사진=KBL 제공<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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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에 승리를 안긴 김주성. /사진=KBL 제공


1쿼터는 팽팽했다. 전체적으로 오리온의 움직임이 동부보다 조금 나아 보이기는 했지만, 동부는 맥키네스-김주성의 힘을 앞세워 팽팽한 양상을 이끌어냈다. 오리온은 이승현이 3점슛 1개를 포함 5점을 올렸고, 조 잭슨이 4점을 만들어냈다. 문태종과 제스퍼 존슨도 힘을 보탰다. 동부는 맥키네스가 6점, 김주성이 5점, 김종범(25, 192cm)이 3점을 넣으며 맞섰다.

2쿼터 들어서는 동부가 흐름을 가져왔다. 맥키네스가 혼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등 골밑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2쿼터가 중반 이미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1쿼터에서 침묵했던 허웅도 2쿼터에서만 3점슛 2개 포함 8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동부는 수비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오리온을 흔들었다.

오리온은 조 잭슨이 6점을 올리기는 했지만, 문제로 지적되는 개인플레이가 또 나오면서 동료들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1쿼터 17점을 넣었던 오리온은 2쿼터에서 단 8점에 그쳤다. 동부의 수비에 완전히 막힌 셈이다. 결국 동부가 39-25로 크게 앞선 상태로 2쿼터가 종료됐다.

3쿼터도 동부의 분위기였다. 로드 벤슨이 5점, 맥키네스가 6점을 올렸고, 김종범도 6점을 만들어냈다. 동부는 3쿼터에도 전체적으로 20점을 올리며 2쿼터에 이어 두 쿼터 연속으로 20점 이상을 만들어냈다. 오리온은 2쿼터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장재석이 4점, 문태종이 3점, 이승현이 2점을 넣는 등 13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여전히 동부에 미치지는 못했다. 동부가 59-38로 앞선 상태로 3쿼터가 끝났다.

마지막 4쿼터에서는 오리온이 다소 따라붙기는 했다. 하지만 동부가 더 강했다. 동부는 김주성이 6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맥키네스와 허웅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리온은 조 잭슨이 4쿼터에서만 11점을 쏟아 부으며 추격에 나섰지만, 혼자서 경기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특히 이날 오리온은 4쿼터 중반까지 3점슛 성공률이 10%대에 그쳤다. 40%를 기록한 동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결국 동부는 로 승리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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