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2015 인성 Action 프로그램 보고대회 성료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군산대학교가 학생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가족회사 설문조사를 토대로 구성한 프로그램인 '2015 인성 Action-Plan' 진행과정 및 최종결과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하고, 지난 3일 군산대 산학협력관 2층 이노테크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에는 의류학과(군산대총장상), 최우수상에는 물리학과(군산산업단지 경영자총연합회장상), 우수상에는 아동가족학과(이노비즈전북협회장상), 주거 및 실내계획전공(벤처전북협회장상), 간호학과(뿌리산업협회장상)가 선정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차등 지급됐다.

'2015 인성 Action-Plan'은 성공적인 취업 사전단계로 기업체 대상 수요조사결과,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인성으로 조사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인성함양교육을 실시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7개 LINC사업 참여학과(부) 1~4학년 재학생 2000여 명이 학과(부) 별 평가기준을 정해 9월 23일부터 10주간 진행하고 있다.

인성Action-Plan은 학과단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운영하는 형태로 △교수님과 선후배간 인사 잘하기 △강의실 청소 및 공용시설 비품 아껴 쓰고 관리 잘하기 △강의실에서 슬리퍼나 모자 착용 안하고 단정한 복장 △3행3불 실천하기 △자발적인 선행활동하기 △기부 재활용, 분리수거 잘하기 △교외봉사활동참여 △에너지 절약 생활화하기 △성희롱예방하기 △릴레이 칭찬하기 등 사소하고 일상적인 것들이지만,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수적인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군산대, 2015 인성 Action 프로그램 보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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