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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 지역 초중생 대상 3D프린팅 체험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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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 지역 초중생 대상 3D프린팅 체험 교육 실시

머니투데이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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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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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대학교(총장 남중수) 기계과는 17~18일 신성중학교와 안양호암초등학교 재학생 25여 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을 활용한 감동공학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림대는 지역 초중생들에게 3D프린팅 정보 제공·콘텐츠 제작을 통한 창의력 신장 도움을 취지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제품 모델링 프로그램을 학습하며, 3D프린터를 이용한 3D조명사진, 열쇠고리, 풍력자동차, 투석기 등을 제작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기계과 이양창 교수는 "산업 전반에 3D프린팅 기술이 확대되는 가운데, 교육 분야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교육이 3D 기술 분야 인재양성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림대 체험교육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받았으며, '모바일 기반의 3D프린팅 콘텐츠 생성·저작·출력기술 및 응용서비스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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