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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9바퀴 무사고"…곽익호 기관사 등 우수철도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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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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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철도공사, 각 분야 최고 활약 펼친 우수 직원 선발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곽익호 기관사. © News1
곽익호 기관사. © News1

15년 동안 지구 9바퀴 거리를 무사고로 운전한 전동차 기관사가 있어 화제다.

서울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우수 직원 6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직원은 분야별로 ▲곽익호 기관사(승무) ▲정용철 부역장(고객서비스) ▲김진철 과장(차량) ▲신혁준 과장(기술) ▲이민철 대리(시설) ▲정갑식 대리(행정) 등이다.

곽익호 기관사는 15년 넘게 7호선에서 전동차를 운전한 베테랑으로 지구 9바퀴가 넘는 거리인 38만3000km를 사고 없이 주행한 이색 경력 보유자다.

곽 기관사는 전동차 운전관련 이론 및 실기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1000명에 가까운 기관사를 제치고 최우수 기관사의 자리에 올랐다.

정용철 부역장은 1995년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5호선 까치산역, 오목교역 등 혼잡역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은 베테랑 역직원이다.

빈틈없는 업무처리도 유명하지만 공사의 전 규정을 숙지하고 있어 '걸어다니는 규정집'으로 불린다.

1997년 입사해 18년 넘게 일선에서 전동차 정비 업무를 맡아온 김진철 과장은 850여명의 차량분야 직원 가운데 차량명장으로 선발됐다.

현재 방화차량기지에서 5호선 전동차 운행 전?후의 차량상태를 점검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1996년도에 입사한 신혁준 과장은 통신사업소와 기술지원단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정보통신설비 유지관리 업무와 기술지원업무를 수행해 온 기술전문가다.

2001년 입사 이후 궤도분야 유지관리 업무를 해온 이민철 대리는 10년 동안 철도중장비 무사고 운행을 한 베테랑이다.

주변 직원들은 이 대리가 '어떻게 업무를 개선할 수 있을까' 항상 고심하는 적극적인 아이디어맨이라고 입을 모았다.

7년에 걸쳐 기획부서에 몸담고 있는 정갑식 대리는 공사 내·외부의 각종 회의를 담당하며 소통 활성화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8일 성동구 서울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다.

김태호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는 공사의 모든 직원이 자랑스러운 도시철도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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