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머니투데이

KT SAT, 에이치라인해운에 MVSAT 공급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KT SAT, 에이치라인해운에 MVSAT 공급

머니투데이
  • 성연광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12.18 08:5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KT (26,300원 상승150 -0.6%)의 위성 서비스 자회사 KT SAT는 18일 서울시 종로구 에이치라인해운 본사에서 에이치라인해운과 해상전용위성통신(MVSAT)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MVSAT 공급대상 선박은 벌크선 31척과 LNG선 4척으로, 총 35척의 선박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차례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KT SAT의 MVSAT 서비스는 자체 보유 위성인 무궁화 5호와 글로벌 위성 사업자의 위성 네트워크를 함께 사용해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무제한으로 초고속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에이치라인해운은 철광석 등 원자재와 에너지를 수송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전용선 전문 선사다. 에이치라인해운은 MVSAT 도입으로 선박에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위치정보 모니터링 솔루션을 적용한 스마트 선대(Smart Fleet)를 구축할 예정이다.

송재국 KT SAT 대표는 “이번 계약은 통신료 부담으로 인해 선박에서 제한된 데이터만을 사용하는 ‘인말새트FB’에서 비슷한 요금으로 무제한 고속해상위성인터넷 서비스 ‘MVSAT’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 SAT은 2012년 12월 KT의 위성사업단이 분사돼 설립된 위성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백신 풀고, 유가 뛰고…코로나 이어 인플레의 공포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우주창업시대(上) 달나라 가는 '뉴 스페이스' 시대…우주쓰레기 승리호, 日선 이미 현실

이슈패키지

19.5조 '4차 재난지원금' 풀린다
19.5조 '4차 재난지원금' 풀린다
美 바이든 시대
美 바이든 시대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