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日언론 "이와쿠마, LAD 입단 신체검사서 문제 발생"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8,789
  • 2015.12.18 09:2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신체검사 결과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이와쿠마 히사시. /AFPBBNews=뉴스1
신체검사 결과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이와쿠마 히사시. /AFPBBNews=뉴스1
LA 다저스에게 또 하나의 악재가 터졌다. 계약에 합의했던 우완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4)의 신체검사에서 문제가 생겼다는 소식이다.

일본 지지프레스(시사통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FA로 풀린 이와쿠마는 다저스와 입단에 합의했다. 하지만 정식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신체검사 결과 문제가 생겼다"라고 전했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와쿠마는 첫 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남겼다. 30경기(16선발) 125⅓이닝, 9승 5패 101탈삼진, 평균자책점 3.16을 찍었다.

이후 2013년에는 풀타임 선발로 올라섰고, 33경기 219⅔이닝, 14승 6패 185탈삼진, 평균자책점 2.66을 기록하며 시애틀에서 에이스급 투수로 활약했다. 2014년 들어서는 손가락 부상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28경기 179이닝, 15승 9패 154탈삼진,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5년 이와쿠마는 또 한 번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광배근 부상으로 인해 20경기 등판-129⅔이닝 투구에 그쳤다. 그래도 이와쿠마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3.54의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지난 8월 13일 볼티모어전에서는 9이닝 3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노히트노런도 기록했다. 부상은 아쉬웠지만, 임팩트는 출중했던 셈이다.

2015년 시즌을 마친 후 이와쿠마는 FA 자격을 얻어 시장에 나왔다. 그리고 잭 그레인키(32, 애리조나)를 놓친 다저스가 공백을 어느 정도 메우기 위해 이와쿠마와 접촉했다. 3년 4500만 달러라는 비교적 좋은 조건에 합의까지 마쳤다.

하지만 좀처럼 발표가 나지 않았다. 이유가 밝혀졌다. 신체검사 결과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몸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저스로서도, 이와쿠마로서도 암초를 만난 셈이 됐다.

물론 신체검사에서 이상을 발견한 것이 당장 계약 불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LA 타임즈와 MLB.com 등은 "협상에 다시 들어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대폭 축소된 금액이 나올 수 있다. 과거에도 신체검사 결과 이상이 발생해 금액이 깎이는 경우는 종종 있었다. 과연 다저스가 이와쿠마를 품에 안을지, 그대로 계약이 결렬될지 관심이 쏠린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