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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FTA 등에 따른 국제입찰 대상금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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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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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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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정부조달시장에 대한 우리 기업 진출 환경 크게 개선될 것"

정부 조달 공사나 물품 계약 등에서의 개방폭이 넓어진다. 기획재정부는 18일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등에 따라 정부조달계약의 국제입찰 대상금액을 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개정 정부조달협정(GPA)와 한-뉴질랜드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라 추가되거나 변경된 사항을 반영해 기존 국제입찰 대상 금액을 변경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WTO(세계무역기구) 개정 GPA에 따라 공공기관 개방범위는 물품 7억4000만원에서 물품과 용역 각 6억5000만원씩으로 확대됐다. 한-캐나다 FTA에 따른 중앙행정기관 공사(82억원), 물품 및 용역(1억원)과 한-뉴질랜드 FTA 관련 사항인 중앙행정 기관 공사(82억원), 물품 및 용역(2억1000만원) 등이 국제입찰 대상금액에 추가됐다. 한-페루 FTA에 따라서는 공공기관 물품·용역분야(6억5000만원), 공사(245억원) 등으로 대상금액이 변경됐다.

정부는 "국제입찰 대상금액이 변경되면서 공공기관 개방범위가 일부 확대된다"며 "상호 개방 효과로 해외 정부조달시장(연간 800~1000억 달러 규모)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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