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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셀루메드, 하베스터와 500만불 기술이전 계약

더벨
  • 김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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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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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대 의료기기회사와 기술이전 협상도 탄력 기대

셀루메드 차트
더벨|이 기사는 12월18일(11:4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셀루메드의 기술이전 성공 사례가 본격화되고 있다.

셀루메드 (5,980원 상승190 -3.1%)는 지난 16일 대만 현지에서 심영복 대표이사와 아이린 챙(Irene P. Cheng) 대만 하베스터(HARVESTER) 대표가 셀루메드의 바이오로직스 제품 관련 기술이전 관련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루메드 (5,980원 상승190 -3.1%)는 내년말까지 △재조합 골형성단백질 함유 골이식재(CHO cell BMP2) △탈회골 이식재(라퓨젠 DBM) 제조 관련 기술을 하베스터에 이전하게 된다.

하베스터는 제공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신규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상품화하고, 셀루메드는 관련 기술특허의 로열티(기술이전료)를 받게되는 구조다. 이번 계약은 특허와 관련한 모든 권리가 이전되는 특허권 전용 실시권 설정이 아닌 해당 지역내 상품 개발을 허가한 통상실시권을 제공하는 것이다.

기술이전 규모는 약 500만 달러(한화 59억, 원달러 대비 1181.90원 기준)이다. 하베스터는 계약과 동시에 100만 달러(11억 8290만 원)를 납입하고, 최초 기술이전 시점과 기술이전 완료시점 맞춰 각각 200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대만과 아시아 시장내 CHO cell BMP2 시장 진입을 추진해 온 하베스터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CHO cell BMP2의 대량생산에 성공한 셀루메드의 기술력을 적극 요청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 세계일류소재(WPM)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CHO cell-rhBMP2는 동물세포인 'CHO 세포'를 이용해 만들어진 인간 유래의 골 형성 단백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일하게 허가하는 물질이다. 특히 차골 결손 부위에 주입해 골 유합 속도를 비약적으로 개선함은 물론 기존 골이식재와 비교해 매우 빠른 골 형성 능력을 입증한 생체 재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는 "CHO cell-rhBMP2의 기술력은 의료기술 선진국인 미국 및 유럽에서도 초고난이도 기술로 평가 된다"며 "계약을 통해 기술이전 뿐 아니라 대만 및 아시아 의료기기 시장에 마케팅 교두보를 확보해 수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진행중인 중국 최대 의료기기 업체와의 기술이전관련 논의도 급 물살을 탈 것"이라고 덧붙였다.

1958년 설립된 하베스터는 중견 약품 및 의료기기 전문유통업체로 Stryker, Medtronic 등 해외의 유수업체를 주요 거래처로 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 대만에 12개의 지사를 통해 의약품,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 외과용 의료기기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셀루메드 하베스터 기술이전



◇심영복 셀루메드 대표이사(왼쪽에서 3번째)와 아이린 챙(Irene P. heng, 왼쪽에서 4번째)가 16일 대만 현지에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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