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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색깔이랑 똑같네" 김무성 또 말실수…"저의 불찰"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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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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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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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상대의 입장 깊이 고민하지 못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삼성동을 찾아 오신환 의원을 비롯한 당 청년위원회·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5.12.18/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삼성동을 찾아 오신환 의원을 비롯한 당 청년위원회·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15.12.1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 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던 중 아프리카계 학생을 향해 "너는 연탄 색깔이랑 얼굴 색깔이랑 똑같네"라고 말했다. 농담으로 던진 말이었지만 외모비하·인종차별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이었다.

김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문제시되자 곧바로 "현장에서 친근함을 표현한다는 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된 발언이었다"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 함께 대화하며 봉사하는 상황이었지만 상대의 입장을 깊이 고민하지 못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불찰이다"며 사과했다.

김 대표는 '반말투' 등으로 말실수가 잦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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