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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시 게걸음…주택 지표 개선에 부동산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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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신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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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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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마감]

중국 증시가 18일 게걸음을 하는 데 그쳤다. 국제 유가 급락으로 전날 미국 뉴욕증시부터 이날 아시아증시까지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중국에선 주택 관련 지표가 그나마 개선돼 상하이종합지수가 제자리를 지켰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포인트가량 떨어진 3578.95를 기록했다.

지수는 이날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주택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개장 직후 강보합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중국의 신규주택 가격은 70개 도시 가운데 33곳에서 올랐다. 지난달에 신규 주택 가격이 전달에 비해 오른 도시 수는 10월의 27곳에 비해 6곳 늘었다. 덕분에 차이나반케 등 부동산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아시아 증시는 간밤 원유 등 원자재 가격이 급락하면서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공급과잉 우려와 달러 강세 영향으로 또다시 배럴당 3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국제 금값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2% 넘게 급락했다. 이에 따라 2009년 10월 이후 6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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