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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잘생김 먹고 사는" 정우성, 멜로로 컴백…배우 겸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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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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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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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정우성·김하늘 주연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보고회

정우성의, 정우성을 위한, 정우성에 의한.

새해 첫 멜로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한마디로 '정우성의 영화'다. 이윤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염두에 둔 배우이자 여주인공을 맡은 김하늘이 데뷔 때부터 함께 호흡을 맞추길 바랐던 배우가 바로 정우성이다. 오랜만에 멜로영화로 돌아온 정우성은 이 영화의 제작도 맡았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나를 잊지 말아요' 제작보고회 또한 온통 정우성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다. 김하늘은 촬영현장에서 정우성이 보여준 배려와 제작자로서의 '귀여운' 세심함을 칭찬했고, 이윤정 감독은 스크립터로 참여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시절부터 이어진 정우성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름 석자만으로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달구는 배우, 정우성은 시종 여유로웠다. 자신은 '물과 잘생김을 먹고 산다'며 농담을 던지고, '제작자 정우성'이 스태프들의 의견을 일일이 물어 밥차를 여러 차례 바꿨지만 사실은 첫 번째 밥차가 가장 맛있었다는 김하늘의 말에 '최종 밥차가 처음 밥차였던 것 같다'고 재치있게 마무리했다.






노래도 불렀다. 김하늘이 꼽은 '나를 잊지 말아요'의 명장면을 재연하면서다. "노래 부르면서 기타 치는 장면에서 실제로 설렜다"는 김하늘의 말에 이날 사회를 맡은 박경림이 '재연'을 요청하자 정우성은 '기억이 없다'며 시간을 끌었다. 하지만 곧 자신과 닮은 가수 윤종신이 만들었다는 해당 곡을 짧게나마 불렀다. 정우성의 노래 장면은 아쉽게도 편집 과정에서 잘려나가 영화에선 볼 수 없다.

정우성은 '나를 잊지 말아요'의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다. 후배 영화인이 창작한 시나리오의 독특한 개성을 온전히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서다. 정우성은 이를 두고 "어쩌다보니 발목이 잡혔다"고 표현했다.
믿음직한 필모그래피를 보유한 김하늘의 결혼 전 마지막 멜로 영화이기도 한 '나를 잊지 말아요'는 이윤정 감독의 장편 연출 데뷔작으로 새해 1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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