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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상지대 학생 2명, 3시간 여만에 옥상 시위 해산

대학경제
  • 문수빈, 윤세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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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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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 직무대리 등 사퇴'를 주장하며 상지대학교 본관 옥상에서 농성을 벌이던 학생 2명이 학교측의 설득에 시위를 해산했다.

전종완(영미어문학부) 총학생회장과 김승룡(체육학부) 부총학생회장은 18일 오후 4시부터 7시 30분까지 3시간여 동안 학교 본관 옥상에서 조재용 총장 직무대리 등 보직교수들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와 경찰은 투신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대치했으며, 오후 7시 30분께 학생들의 시위해산에 따라 모두 철수했다.

상지대 관계자는 "현재 학생들이 옥상시위를 해산하고 총장 및 교수들과 협의점을 찾기 위해 대화를 진행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시위를 벌인 학생들은 지난해 학내분규의 중심에 있는 김문기 전 이사장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주도해 무기정학을 받고 취소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또 학생들의 요구를 대학측이 묵살하자 이 날 옥상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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