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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 702명 퇴사...사무직 중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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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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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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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500명 넘는 희망퇴직 진행…1~2년차 희망퇴직 대상 제외 불구, 일부 신입사원들 희망퇴직 신청

두산인프라코어 (7,780원 상승80 -1.0%) 4차 희망퇴직 신청자가 70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사무직 중 23.1%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8일 마감한 희망퇴직 신청자가 702명이라고 밝혔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의 지난 16일 긴급지시에 따라 1~2년차 사원은 희망퇴직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었지만, 끝내 퇴직을 희망한 사원 일부는 10개월치 기본급에 달하는 퇴직위로금을 받고 퇴사를 강행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2월, 9월 각각 과장급 이상 180여명, 200여명을 희망퇴직으로 내보낸 뒤 지난달에는 기술·생산직 450여명 희망퇴직을 접수받았다. 이번 4차 희망퇴직을 통해 올해 1500여명이 회사를 떠나게 됐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희망퇴직 과정에서 인사고과 평가가 없는 1년차 사원까지 대상에 포함시켜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박용만 회장은 1~2년차 사원을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 희망퇴직은 사내 소통 부족으로 인해 '임원 자녀 피신설' '사원·대리 찍어내기설' 등의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희망퇴직을 포함, 고정비 절감 및 구매혁신 등을 통해 내년부터 연간 3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줄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의 위기 경영은 중국발 건설기계 시장 침체, 밥캣 인수에 따른 이자비용 증대 등이 꼽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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