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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에도 '한옥마을' 조성…지역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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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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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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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에 46세대 공급

행정중심복합도시에도 전주 한옥마을처럼 다양한 디자인과 주제(테마)를 담은 특화 단독주택단지 형태의 '한옥마을'이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1-1생활권(세종시 고운동) 고운뜰 공원 인근에 46세대 규모의 한옥마을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특별건축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부지 공급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조감도./자료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조감도./자료제공=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옥건축 참여방법은 개별적으로 필지를 구매해 건축지침에 맞춰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아 건축하면 된다.

행복도시 한옥마을은 주거위주의 정주형 한옥마을로 기본 방향을 잡고 설계됐다.

최유종 충북대 건축학과 교수가 총괄건축가로 참여했다.

대상부지(세종시 고운동 B15구역(블록))는 고운뜰공원을 배후로 주변지역과의 연계가 용이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도로보다 약 6m 가량 높은 곳에 위치해 조망과 정온성도 우수하다.

주거단지는 전통적인 마을길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규모 단위의 구역(블록)으로 군집돼 있으며 마을로 진입하는 길목은 어귀길, 안길, 샛길, 골목길 등 크고 작은 길들로 엮인 전통마을과 같은 모습으로 배치돼 각 주호의 진입에 이르는 공간의 변화와 전통마을의 경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개별 한옥들은 한식기와, 담장, 목구조 등 전통한옥의 미를 살리면서도 냉난방, 단열 성능을 높인 신한옥 형태로 건축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특별자치시도 한옥마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에 있어 한옥건축이 더욱 활성화 될 전망" 이라며 "한옥마을은 인근에 조성될 유럽형마을과 함께 행복도시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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