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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2회 탈당은 복당보류"··· 최구식 "당을 위한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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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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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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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최 전 의원 '디도스사건'에 2012년 2차 탈당…"당을 위한 탈당, 복당돼야" 주장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유동일 기자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사진=유동일 기자
새누리당이 21일 내년 총선 공천기준과 관련, 2회 탈당한 사람은 복당을 보류키로 하면서 진주 갑 출마를 준비 중인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의 복당에 제동이 걸렸다. 최 전 의원측은 "2번째 탈당은 개인이 아닌 당을 위했던 것"이라며 재심사를 통해 복당이 돼야한단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최구식 전 의원은 2008년 18대 총선을 앞두고 이방호 전 사무총장의 공천심사 결과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을 처음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무소속 당선 뒤 다시 당에 복귀한 최 전 의원은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1월 이른바 '디도스'사건에 책임을 지고 탈당했다.

최 전 의원 관계자는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2012년 디도스 관련 탈당은 개인이 아닌 당을 위해 결단했던 것"이라며 "해당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혐의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당연히 복당돼야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당시 검찰수사에서 혐의가 없으면 바로 복당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며 "일단 보류됐지만 재심사 과정을 통해 복당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 "경남도 서부부지사로 1년 여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복당절차가 미뤄진 것일 뿐"이라며 "출마의지도 변함없다"고 밝혔다.

'디도스사건'은 2011년 10·26 재보궐 투표일에 중앙선관위원회 홈페이지와 박원순 당시 서울시장 후보의 홈페이지에 디도스 공격이 발생한 사건이다. 당시 최 전 의원은 이 사건에 자신의 비서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도의적 책임을 지고 탈당했다.


이후 2012년 4월 19대 총선에서 '진주 갑'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27.37%를 득표하는데 그쳐 낙선했다.

현재 진주 갑 지역구 의원은 박대출 새누리당 의원이다. 최 전 의원은 설령 복당이 되지 않더라도 무소속으로라도 출마할 의사를 내비치고 있어 내년 총선에서 박 의원과 최 전 의원의 '리턴매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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