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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톡톡] 민주노총에 온 대통령 연하장 “병주고 약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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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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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이영주 사무총장이 페이스 북에 게재한 글
이영주 사무총장이 페이스 북에 게재한 글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에게 보낸 연하장이 화제다.

민주노총 이영주 사무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한상균 위원장에게 온 연하장을 공개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이름으로 발송된 연하장의 내용을 보면 “지난 한해 국내외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으로 국가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새해에는 국민들의 삶이 보다 편안하고 넉넉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큰 결실을 거두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영주 사무총장은 연하장에 대해 “한상균 위원장은 서울구치소에서 단식 22일째다. 오늘, 박근혜가 이런 걸 보냈다. 아침부터 정말 욕나온다”라는 심정을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병주고 약주네… 뭐 하자는 건지 도대체…” “청와대엔 사람이 아니라 기계가 있는 거지…해마다 이때가 되면 명단에 있는 사람들한테 연하장을 보내야 하는 매뉴얼대로만 움직이는 기계들…”이라며 청와대가 상황을 판단하지 않고 주어진 매뉴얼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비판했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014년에도 해산된 통진당 대표였던 이정희 전 위원에게 비슷한 내용의 연하장을 보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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