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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천특위, 단수추천제 적용…후보자 자격심사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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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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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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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비박계, '공천학살' 재현 우려

 2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공천제도특별위원회에서 황진하 위원장이 회의전 위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제공
2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새누리당공천제도특별위원회에서 황진하 위원장이 회의전 위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제공
새누리당 공천제도특별위원회는 20대 총선 공천 때 경선 없이 후보자를 선정하는 '단수추천제'를 적용키로 했다. 김무성 대표가 반대해 온 전략공천 가능성을 사실상 열어둔 셈이다.

특위는 지난 25∼27일 사흘간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단수추천제는 현행 새누리당 당규에 명시돼 있다. '신청자가 1명이거나 복수의 신청자 중 1명의 경쟁력이 월등한 경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 찬성으로 단수 후보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돼있다.

단수추천제는 앞서 논란이 됐던 우선추천 지역 선정보다 훨씬 더 전략공천에 가깝다는 평가다. 우선추천은 여성·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의 추천이 필요한 지역, 또는 공천 신청자가 없거나 신청자들의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한 지역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특위는 또 후보자 자격심사도 강화하기로 해 사실상 현역 '컷오프(공천 배제)' 가능성을 열어뒀다. 공천 부적격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할 경우 현역 의원 교체 비율이 높아질 수 밖에 없어 친박계에 의한 공천학살이 재현될 것이란 비박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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